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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the time

보라카이에서의 호핑투어, 그리고 세일링보트 보라카이의 현재 상황을 최대한 빨리 알려드리고자 재빠르게 여행 후기를 연달아 써봅니다. 둘째 날은 보라카이 트로픽스의 리조트식으로 아침을 맞이했어요. ​ 제가 뭐 노란색성애자 이런 거 아니고, 사진첩에 이런 게 있네요? 그냥 다 노란색이라 웃겨서 찍어놓은 거인 듯. 내 사랑 망고주스랑 정체는 뭔지 모르겠지만 맛있던 빵들! 간단히 밥을 먹고 호핑투어를 하기 위해 8:30 까지 리조트 로비로 집합 했어요. 이전 게시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저는 하나투어 패키지 상품으로 보라카이 여행을 즐긴 거여서 현지 가이드 분의 인솔 하에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세부에서도 호핑투어 나가서 스노쿨링 겁나 열심히 했던 기억에, 보라카이에서도 호핑투어는 무조건 하자고 했었죠. 엄마와 저는 수영인이기 때문에 물을, 그리고 바다..
또 가고싶은, 보라카이 1일차 기록 (feat. 이동시간) 날이 많이 추웠다던 12월 초. 저는 아~주 따뜻한 나라 ​​필리핀 보라카이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새로운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해외여행”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참 부르주아스러운 소리죠...? 한 때는 여행가는 친구들이 전혀 이해가지 않았는데, 어느 덧 제가 이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이래서 사람 앞 길은 모르는 거라고들 하는 건가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분위기 자아성찰) 일단 제가 여행 갔을 때의 서울 날씨는 영하 10도. 보라카이 날씨는 영상 30도 ... 예. 무려 40도 차이였습니다. 다녀와서도 감기 안 걸린 튼튼한 내 몸 칭찬햌ㅋㅋㅋㅋ🙂 ​ 비행기에서 맑은 하늘도 찍어봤어요. 한국에서 늘 흩뿌연 색의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을 보다가 정말 하늘하늘한 하늘을 보니, 괜히 감성 사진 남기..
New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를 타다. 안녕하세요! 얼마 전, 외부 회의로 인해 ‘타다’ 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짧게나마 타다 사용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이 날 외부 회의 참석 인원이 5명이다 보니 택시 두 대로 나눠타야할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얼마 전에 다운 받아놓은 타다 어플이 문득 떠올랐거든요. 🙋🏻‍♀️ 타다로 부르면 최소 카니발이 온다고 했어서 5명이라는 인원일지라도 우리 모두 한 차에 탈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잖아요. 그리고 기사님도 불필요한 말을 걸지 않고, 차에서 은은한 향기도 난다는 후기를 앱 다운로드 하는 곳에서 본 적이 있어서 꼭 한 번 사용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바로 때는 이 때다 싶었죠. ( ⁼̴̤̆◡̶͂⁼̴̤̆ ) 타다 처음 가입하면 5,000원 ..
모녀여행 추천, 또 가고 싶은 세부 (feat. 크림슨 리조트) 세부여행을 다녀온지 어언 3달이 지났다. 하나투어 패키지 상품으로 다녀왔었는데, 현재 모녀투어로도 꽤나 유명한 걸로 알고 있다. 필리핀 세부의 5성급 리조트인 크림슨 리조트에서 3박 5일이라는 시간동안 엄마와 단둘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둘 다 물이라면 너무나 좋아해서 인지 크림슨 리조트에 대한 만족도는 장난이 아니었다. 예쁘기도 예뻤고, 룸 서비스에 대한 팁을 깜빡 하였을 때도 최고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던 우리는 온 가족들과 크림슨 리조트에 또 한 번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꼭 지켜질 수 있기를..) ​​​​​ 그냥 막 찍어도 화보샷 나오는 크림슨 리조트. ​​​​ 우리 입맛 되게 까다로운데도 불구하고 모든 음식이 입에 잘 맞아서 와구와구 다 먹어버렸당. 엄청 먹고 수영하고 🏊🏻‍♀️ 먹고 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