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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the time/여행은 즐거워

일본 여행 D-5, 이번엔 도쿄 디즈니랜드다! 안녕하세요. 곧 도쿄 디즈니랜드로 떠날 예정인 스나집 사장언니 입니다. 벌써부터 설레임에 잠을 이룰 수가 없는데요. 저의 이번 일본여행 일정은 2/16~19 이렇게 3박4일동안 다녀올 계획입니다. 가장 중요한 도쿄의 날씨부터 체크해볼까요? 2월 도쿄 날씨는 한국보다 따뜻하다고 들어서 디즈니랜드에 가기로 결심을 했는데요. 우선 영상의 날씨네요? 비 안오는 걸 보니 일단 기분이 째져버립니다. 여행은 항상 저렴하게 가는 게 최고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하네다/나리타 공항으로 가지 않고 "이바라키" 공항으로 갑니다. 이바라키 공항으로 가는 게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이 곳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도쿄까지 한시간 반? 정도 걸린다고 하니,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저와 같이 이바라키 공항을 이용해보시는 건 어떨..
캄보디아 패키지 여행을 고민 중이라면? *긴글주의* ​안녕하세요.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온 지 어느덧 3일 차에 접어들게 된 스나집 사장언니 입니다. 원래 이 글을 쓸지 말지에 대해서 엄청나게 고민을 했지만...저희 가족과 같은 피해(?)를 입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포스팅을 할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 우선 제가 다녀온 이번 여행 패키지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는 이번 캄보디아 여행을 하나투어 패키지를 통해 다녀왔고, 다른 호텔이나 리조트 버전도 많았지만 관광하느라 많이 힘들 제 몸을 위해 호텔 부대시설 (수영장, 스파 등) 을 이용하며 푹 쉬자! 라는 생각으로 5성급 호텔 예약을 위해 특급호텔up으로 특별히 예약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위에서 보시다시피 ... 절대로 저렴한 금액이 아닌데요. 동남아 쪽 물가 다들 아시잖아요? 솔직히 5성급 호텔이..
캄보디아 시엠립 톤레삽호수에서 바라본 석양 지금은 캄보디아 여행 중✈️ 자세한 내용은 귀국하고 포스팅 하겠지만, 캄보디아 시엠립의 톤레삽 호수에서 쪽배를 타는 선택관광을 즐겼는데 정말 너무나도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바로 글을 올려 봅니다. 이 곳에서는 물 위에서 생활하는 즉, 수상가옥에서 사는 캄보디아 현지 주민들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주민들의 생활을 가까이에서 볼 수도 있고, 일몰 시간에 맞춰 배를 타는 거라서인지 정말 타는 내내 눈이 즐거웠답니다. ​ 해 사이에 구름, 그리고 수평선. 너무 예쁩니다. 정말 멋진 이 석양.... 넋 놓고 봤어요..❤️ 솔직히 여기 오기 전까지는,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에서 세일링보트를 타며 봤던 석양이 가장 멋있었다고 자부했지만 ​​오늘 부로 그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역시 자연은 위대하네요...🤦🏻‍♀️🤩🧡💛💜💙❤..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나요✈️ (여행 하루 반 전, 두근두근) 안녕하세요!곧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날 스나집 사장언니 입니다. 😀 이번 달에도 역시나 전 해외로 떠난답니다. 비교적 휴가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회사를 다녀서 (이게 진짜 지금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가장 큰 장점!!!)매달 해외를 나갈 수 있음에 매우 감사해하고 있는 중이에요. 🙏🏻 그래서인지 전 더 이상 면세점에서 살 게 없어요.. 적립금은 또 잔뜩 쌓여있는데,, 그래서 지인들이 부탁한 거 날라주고 있네요 허허. 제가 요 근래 갔던 해외여행은(ex. 세부, 보라카이) 전부 휴양지 위주였는데, 이제 처음으로!무언가를 보는! 관광 위주의 여행을 하러 가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도 하나투어 패키지 상품을 통해 여행을 갈 예정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하나투어로부터 받는 건 하나도 없어요 .. 어쩌다보..
보라카이 디몰에서의 망고빙수, 그 잊을 수 없는 맛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 저는 롱패딩을 입고 출근 했었죠. 하지만 사진은 온통 벗고(?) 있으니 또 다시 따뜻한 나라로 날아가버리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샘솟고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보라카이에서의 셋째 날 여행 후기를 끄적여볼까 합니다. 🌴 제가 묵었던 보라카이 트로픽스 리조트의 수영장! 아침을 먹으며 찍어봤는데요, 이 날은 아침에 해가 잠깐 구름 뒤에 숨어있던 탓인지. 꽤나 선선해서 야외 테이블에서 와구와구 먹었어요. 보라카이 관련 포스팅에서 계속 언급하고 있지만, 저는 하나투어 패키지 상품으로 여행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패키지라고 해서 늘 따라다니고... 이런 거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절대 그렇지가 않아요! 그냥 밥 삼시세끼만 다 챙겨 주는 개념 이랄까? 밥먹은지 얼마 안 됐는데 또 밥 먹으라..
보라카이에서의 호핑투어, 그리고 세일링보트 보라카이의 현재 상황을 최대한 빨리 알려드리고자 재빠르게 여행 후기를 연달아 써봅니다. 둘째 날은 보라카이 트로픽스의 리조트식으로 아침을 맞이했어요. ​ 제가 뭐 노란색성애자 이런 거 아니고, 사진첩에 이런 게 있네요? 그냥 다 노란색이라 웃겨서 찍어놓은 거인 듯. 내 사랑 망고주스랑 정체는 뭔지 모르겠지만 맛있던 빵들! 간단히 밥을 먹고 호핑투어를 하기 위해 8:30 까지 리조트 로비로 집합 했어요. 이전 게시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저는 하나투어 패키지 상품으로 보라카이 여행을 즐긴 거여서 현지 가이드 분의 인솔 하에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세부에서도 호핑투어 나가서 스노쿨링 겁나 열심히 했던 기억에, 보라카이에서도 호핑투어는 무조건 하자고 했었죠. 엄마와 저는 수영인이기 때문에 물을, 그리고 바다..
또 가고싶은, 보라카이 1일차 기록 (feat. 이동시간) 날이 많이 추웠다던 12월 초. 저는 아~주 따뜻한 나라 ​​필리핀 보라카이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새로운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해외여행”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참 부르주아스러운 소리죠...? 한 때는 여행가는 친구들이 전혀 이해가지 않았는데, 어느 덧 제가 이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이래서 사람 앞 길은 모르는 거라고들 하는 건가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분위기 자아성찰) 일단 제가 여행 갔을 때의 서울 날씨는 영하 10도. 보라카이 날씨는 영상 30도 ... 예. 무려 40도 차이였습니다. 다녀와서도 감기 안 걸린 튼튼한 내 몸 칭찬햌ㅋㅋㅋㅋ🙂 ​ 비행기에서 맑은 하늘도 찍어봤어요. 한국에서 늘 흩뿌연 색의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을 보다가 정말 하늘하늘한 하늘을 보니, 괜히 감성 사진 남기..
모녀여행 추천, 또 가고 싶은 세부 (feat. 크림슨 리조트) 세부여행을 다녀온지 어언 3달이 지났다. 하나투어 패키지 상품으로 다녀왔었는데, 현재 모녀투어로도 꽤나 유명한 걸로 알고 있다. 필리핀 세부의 5성급 리조트인 크림슨 리조트에서 3박 5일이라는 시간동안 엄마와 단둘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둘 다 물이라면 너무나 좋아해서 인지 크림슨 리조트에 대한 만족도는 장난이 아니었다. 예쁘기도 예뻤고, 룸 서비스에 대한 팁을 깜빡 하였을 때도 최고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던 우리는 온 가족들과 크림슨 리조트에 또 한 번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꼭 지켜질 수 있기를..) ​​​​​ 그냥 막 찍어도 화보샷 나오는 크림슨 리조트. ​​​​ 우리 입맛 되게 까다로운데도 불구하고 모든 음식이 입에 잘 맞아서 와구와구 다 먹어버렸당. 엄청 먹고 수영하고 🏊🏻‍♀️ 먹고 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