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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추천

보라카이 디몰에서의 망고빙수, 그 잊을 수 없는 맛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 저는 롱패딩을 입고 출근 했었죠. 하지만 사진은 온통 벗고(?) 있으니 또 다시 따뜻한 나라로 날아가버리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샘솟고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보라카이에서의 셋째 날 여행 후기를 끄적여볼까 합니다. 🌴 제가 묵었던 보라카이 트로픽스 리조트의 수영장! 아침을 먹으며 찍어봤는데요, 이 날은 아침에 해가 잠깐 구름 뒤에 숨어있던 탓인지. 꽤나 선선해서 야외 테이블에서 와구와구 먹었어요. 보라카이 관련 포스팅에서 계속 언급하고 있지만, 저는 하나투어 패키지 상품으로 여행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패키지라고 해서 늘 따라다니고... 이런 거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절대 그렇지가 않아요! 그냥 밥 삼시세끼만 다 챙겨 주는 개념 이랄까? 밥먹은지 얼마 안 됐는데 또 밥 먹으라..
보라카이에서의 호핑투어, 그리고 세일링보트 보라카이의 현재 상황을 최대한 빨리 알려드리고자 재빠르게 여행 후기를 연달아 써봅니다. 둘째 날은 보라카이 트로픽스의 리조트식으로 아침을 맞이했어요. ​ 제가 뭐 노란색성애자 이런 거 아니고, 사진첩에 이런 게 있네요? 그냥 다 노란색이라 웃겨서 찍어놓은 거인 듯. 내 사랑 망고주스랑 정체는 뭔지 모르겠지만 맛있던 빵들! 간단히 밥을 먹고 호핑투어를 하기 위해 8:30 까지 리조트 로비로 집합 했어요. 이전 게시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저는 하나투어 패키지 상품으로 보라카이 여행을 즐긴 거여서 현지 가이드 분의 인솔 하에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세부에서도 호핑투어 나가서 스노쿨링 겁나 열심히 했던 기억에, 보라카이에서도 호핑투어는 무조건 하자고 했었죠. 엄마와 저는 수영인이기 때문에 물을, 그리고 바다..
또 가고싶은, 보라카이 1일차 기록 (feat. 이동시간) 날이 많이 추웠다던 12월 초. 저는 아~주 따뜻한 나라 ​​필리핀 보라카이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새로운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해외여행”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참 부르주아스러운 소리죠...? 한 때는 여행가는 친구들이 전혀 이해가지 않았는데, 어느 덧 제가 이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이래서 사람 앞 길은 모르는 거라고들 하는 건가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분위기 자아성찰) 일단 제가 여행 갔을 때의 서울 날씨는 영하 10도. 보라카이 날씨는 영상 30도 ... 예. 무려 40도 차이였습니다. 다녀와서도 감기 안 걸린 튼튼한 내 몸 칭찬햌ㅋㅋㅋㅋ🙂 ​ 비행기에서 맑은 하늘도 찍어봤어요. 한국에서 늘 흩뿌연 색의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을 보다가 정말 하늘하늘한 하늘을 보니, 괜히 감성 사진 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