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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the time/여행은 즐거워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나요✈️ (여행 하루 반 전, 두근두근)

안녕하세요!

곧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날 스나집 사장언니 입니다. 😀


이번 달에도 역시나 전 해외로 떠난답니다. 

비교적 휴가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회사를 다녀서 (이게 진짜 지금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가장 큰 장점!!!)

매달 해외를 나갈 수 있음에 매우 감사해하고 있는 중이에요. 🙏🏻


그래서인지 전 더 이상 면세점에서 살 게 없어요.. 

적립금은 또 잔뜩 쌓여있는데,, 그래서 지인들이 부탁한 거 날라주고 있네요 허허.




제가 요 근래 갔던 해외여행은(ex. 세부, 보라카이) 전부 휴양지 위주였는데, 이제 처음으로!

무언가를 보는! 관광 위주의 여행을 하러 가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도 하나투어 패키지 상품을 통해 여행을 갈 예정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하나투어로부터 받는 건 하나도 없어요 .. 

어쩌다보니 계속 하나투어를 선택하게 됐는데 ㅋㅋㅋㅋ 전 한 번 쓰거나 선택한 곳은 계속 쓰는 그런 사람입니다 후후 ..



캄보디아의 현재 날씨는 18~34도라고 하는데요.

오늘 서울 날씨가 영하 6도 정도였으니... 최대 40도 가까이 차이가 나겠네요. 우와 




저는 우선 1/26 토요일 7:00에 스카이앙코르항공을 이용해서 출국할 예정인데요. 

이렇게나 일찍 출국하는 건 또 처음이라 ㅋㅋㅋㅋㅋ 집 앞에 바로 공항버스가 있는데, 아무래도 심야버스를 이용해야 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공항심야버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https://www.airportlimousine.co.kr/lbr/lbr02_4.php


여기 들어가시면 인천공항 가는 심야버스에 대한 노선과 시간표에 대해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서울역에서 탈 예정이라, 서울역에 있는 인천공항 심야버스의 시간과 노선을 간략하게 첨부하겠습니다. 




순서대로 N6001, N6002번의 시간표인데요. 

N6002번은 우선 인천공항 제2터미널도 가는 버스입니다. 

그래서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 버스를 꼭 타셔야겠는데요.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N6002번은 인천공항 제 1터미널 하차장소가 3층인 반면, N6001번은 1층이라는 거에요.

보통 공항리무진을 타면 다 3층에서 내려주잖아요. 1층에서 내려본 적은 없는데 ...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헤매게 될까봐 ...?




그리고 이번엔 특별히!

원래는 그냥 SKT에서 로밍 서비스를 이용했었는데요. 

가족들이 다 함께 가는 여행이니 만큼, 포켓와이파이를 미리 예약해두었어요.


포켓와이파이는 이 곳에서 예약하는 게 가장 저렴하다고 해서 (열심히 search 해보았어요) 후다닥 해버렸습니당.


https://ap.wifidosirak.com/?blog_cruiserlaw



여기에서 일 6,600원에 대여하실 수 있고, 6일 째 넘어가면 더 저렴하게 대여가 가능하더라구요.

저는 안타깝게도 ㅋㅋㅋㅋ 딱 5일이라서 !!!!! 하루에 6,600원씩 내고 빌릴 수 있었구요.


인천공항 제1터미널 1층은 24시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캄보디아로 떠나는 분들은 1층에서 찾아가라고 합니다.

참고로 전, 제가 가지고 다니면서 쓸 보조배터리를 챙길 예정이기 때문에, 와이파이도시락을 대여 하면서 보조배터리는 대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 오늘 낮에 달러로 환전을 했습니다.

캄보디아의 자국통화가 따로 있다고는 하지만, 굳이 바꾸지 않아도 된다는 글들이 많아서 그냥 달러로 가져가려고요.

역시 환전은 KEB하나은행에서 했고, 60만원으로 총 530달러를 바꿀 수 있었어요. 


이전에 여행 다닐 때보다 환율이 오른 거 같아서 많이 속상 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묵게 될 숙소는 "소카 시엠립 리조트 & 컨벤션 센터" 라고 합니다. 

일부러 캄보디아는 먹는 물을 특히나 조심해야 한다고 해서. 잠자리 만큼은 편하고 우아해보자! 싶어서 특급 호텔 패키지로 예약 했거든요. 

그리고 물을 조심해야 하는만큼! 혹시 모르니 설사약 챙기는 거 잊지 마세요. 

설사약은 꼭 챙기라고 해서 저도 엄청 챙겨갈 예정이에요. 



그리고 제가 선택한 숙소에 대해 찾아보았더니,


시엠립에 위치한 편안하고 아늑한 이 리조트에서는 무선 인터넷과 해수 수영장 및 폭포 풀 등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플런지 풀, 사우나, 집사 서비스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시엠립의 이 리조트에는 미니 골프, 거품 욕조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편안한 휴식을 위한 뷰티살롱, 수영장 등이 또한 완비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 차량을 가지고 오신 고객님들을 위해 무료 구내 전용 주차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객실에는 에어컨이 완비되어 있으며 커피 메이커, 베개 메뉴, 파워 샤워 시설 등의 프리미엄 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 객실에서는 스파 시설, 전용 발코니 등을 이용하실 수 있으며 전용 욕실에는 목욕 메뉴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소카 시엠립 리조트 & 컨벤션 센터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바에서는 다양한 음료와 주류가 마련되어 있고 내부 레스토랑에서는 현지 요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룸서비스는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시간제한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조트에서 앙코르, 앙코르 톰 및 시엠립 국제공항까지 자동차로 20분 정도 걸립니다. 그 밖에도 친절한 직원들이 투어 데스크에서 시엠립 투어 및 관광 예약을 도와 드립니다.


무려 이렇게 써있었습니다. 

제가 지금 설레이는 부분에 빨간색으로 point 좀 해봤는데요.. 다 치려다가 겨우겨우 참았어요....


다녀온 분들의 후기도 매우 높은 편이라서 저 지금 굉장히 기대 중입니다. 



저도 다녀오자마자 후기를 남길테니, 제 기대에 부흥을 할지 아니면 기대에 미치지 못할지 봐주시기 바랍니다 ㅎ_ㅎ




이제 하루 남짓 남은 저의 캄보디아 여행!

여행 좀 다녀봤다고 아직도 짐을 안 싸고 있는데요... 


얼른 다녀와서 캄보디아 여행 팁 공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