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캄보디아 여행 중✈️
자세한 내용은 귀국하고 포스팅 하겠지만,
캄보디아 시엠립의 톤레삽 호수에서 쪽배를 타는 선택관광을 즐겼는데 정말 너무나도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바로 글을 올려 봅니다.
이 곳에서는 물 위에서 생활하는 즉, 수상가옥에서 사는 캄보디아 현지 주민들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주민들의 생활을 가까이에서 볼 수도 있고,
일몰 시간에 맞춰 배를 타는 거라서인지 정말 타는 내내 눈이 즐거웠답니다.
해 사이에 구름, 그리고 수평선.
너무 예쁩니다.
정말 멋진 이 석양.... 넋 놓고 봤어요..❤️
솔직히 여기 오기 전까지는,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에서 세일링보트를 타며 봤던 석양이 가장 멋있었다고 자부했지만
오늘 부로 그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역시 자연은 위대하네요...🤦🏻♀️🤩🧡💛💜💙❤️
지금 계속 넋 놓고 보고 있는데....
톤레삽호수 관광 관련한 포스팅도 추후에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지금은 일몰을 함께 공유드리고 싶은 마음에 후다닥!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여행을 오셔서
볼거리 즐길거리 두 가지를 다 체험하고 싶으시다면
톤레삽호수의 쪽배체험 꼭 추천 드립니다.
두 번 타세요. 사진에 다 담기지 않아서 속상할 정도에요.
이 곳에서 보는 해는 이렇게나 더 멋있네요.
마지막 사진은!
쪽배를 탈 때, 쪽배를 운전해 준(?) 네이티브로부터 받은 선물샷 입니다. 일종의 자랑샷이죠 ˇܫˇ
이렇게 꽃반지와 캄보디아 지폐로 만든 하트를 선물 받았어요.
캄보디아의 스물두살 청년이었는데, 한국말을 너~무 잘 해서 물어봤더니 유투브로 한국어를 배웠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는 이민호, 강남이 잘 생겼고 여자는 블랙핑크가 예쁘다고 합니당. 자랑스러운 우리의 케이팝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몰에 심취해 두서없는 글이 되었지만,
저의 이 감동을 조금이나마 함께 느끼실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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