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도쿄 디즈니랜드로 떠날 예정인 스나집 사장언니 입니다.
벌써부터 설레임에 잠을 이룰 수가 없는데요.
저의 이번 일본여행 일정은 2/16~19 이렇게 3박4일동안 다녀올 계획입니다.
가장 중요한 도쿄의 날씨부터 체크해볼까요?
2월 도쿄 날씨는 한국보다 따뜻하다고 들어서 디즈니랜드에 가기로 결심을 했는데요.
우선 영상의 날씨네요?
비 안오는 걸 보니 일단 기분이 째져버립니다.
여행은 항상 저렴하게 가는 게 최고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하네다/나리타 공항으로 가지 않고 "이바라키" 공항으로 갑니다.
이바라키 공항으로 가는 게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이 곳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도쿄까지 한시간 반? 정도 걸린다고 하니,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저와 같이 이바라키 공항을 이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바라키 공항을 가는 항공편은 이스타항공 뿐인 듯 한데요.
도쿄로 가는 새로운 길목인만큼 아직 아는 사람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나 저렴한데 말이죠!
주말이 끼어있는 2월 중순이면 비성수기는 아니잖아요. 나름 준성수기? 나 마찬가지인데,
단돈 16만원에 비행기를 예매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공항 리무진 버스 가격은 500엔이라고 하니 미리 예매하는 게 좋겠죠?
딱 한달 전부터 예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점 유의하시고, 예매를 안 하면 자리에 못 앉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결제는 현장에서 하라고 해서 아직 돈은 안 낸 상태입니당.
숙소도 에어비앤비를 통해 적당한 곳으로 예약을 해놨고,
이제 남은 건 디즈니랜드표 뿐인데 ...
이건 뭐 조만간 사면 되겠죠? 아니 내일 결제해야겠다 크크
저는 2/18 월요일에 디즈니랜드에 방문할 예정인데, 그 날은 아침 9시에 오픈이더라구요.
그래서 30분 전인 8:30까지는 도착해서 줄 서있으려고 하는데
디즈니랜드 전용 버스를 예매할까 고민 중이에요.
도쿄에서 JR을 타고 가면 된다지만,
그 나라도 우리나라처럼 rush hour가 존재할 텐데 말이죠.
더구나 제가 듣기론... 디즈니랜드로 향하는 그 JR선은, 우리나라의 9호선 보다 더 헬이라고 들었어요. ㅎㅎㅎ
나 그런 거 안 탈랭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 벌써부터 너무나도 기대되는 저의 일본 도쿄 여행!
사실 어디갈지 계획도 다 짜놨는데 (한 달 전쯤에...?)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내일 엑셀로 일정표를 다시 정리하면서 되새겨봐야겠어요.
그럼, 저의 성공적인 일본 여행을 기도해주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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