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을 다녀온지 어언 3달이 지났다.
하나투어 패키지 상품으로 다녀왔었는데, 현재 모녀투어로도 꽤나 유명한 걸로 알고 있다.
필리핀 세부의 5성급 리조트인 크림슨 리조트에서 3박 5일이라는 시간동안 엄마와 단둘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둘 다 물이라면 너무나 좋아해서 인지 크림슨 리조트에 대한 만족도는 장난이 아니었다.
예쁘기도 예뻤고, 룸 서비스에 대한 팁을 깜빡 하였을 때도
최고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던 우리는 온 가족들과 크림슨 리조트에 또 한 번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꼭 지켜질 수 있기를..)
그냥 막 찍어도 화보샷 나오는 크림슨 리조트.
우리 입맛 되게 까다로운데도 불구하고 모든 음식이 입에 잘 맞아서 와구와구 다 먹어버렸당.
엄청 먹고 수영하고 🏊🏻♀️ 먹고 또 수영하고 🏊🏻♀️
마지막 사진은 크림슨 리조트의 프라이빗 해변!
이 곳에서 스노쿨링을 할 수 있다. 새벽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였던가... 정확하진 않지만 전후 한 시간으로 비슷할 것이다.
스노쿨링 장비 가지고 와서 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난 따로 호핑투어를 나갔어서 이 곳에서 즐기진 못 했지만 .. 오히려 호핑투어 때 스노쿨링을 하는 것보다 프라이빗 해변에서 형형색색의 물고기를 더 많이!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고들 하셨다. 🐠
휴, 지금도 계속 비행기 알아보고 있는 나 🤦🏻♀️
그 옆에 있는 보홀도 굉장히 좋다고들 하는데, 세부보다는 가격이 더 비싸서 여행 적금이라도 들어놔야 할 기세다.
아마 올해 안에 필리핀은 또 가게 될 것 같은 느낌🙂 으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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